로스데일골프클럽은 Bayside Melbourne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초보자 친화적이고 깨끗한 18홀 파71 대중제 골프코스로서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많고 나무들로 구분된 코스가 배치되어 있는데, 주변 주택가와 맞닿은 홀들이 많이 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나 인근에 담장을 사이에 두고 주택가와 맞닿은 홀에는 OB가 발생한 경우, 프론트에 고지해 달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1번홀 그린과 2번홀 티잉그라운드로 이종하는 길이 18번홀 스타트 티그린 방향 경로가 겹쳐 17번 홀아웃 이후 잠깐 길을 놓치면 18번 이동 경로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티타임은 방문자가 웹사이트나 휴대전화 및 태블릿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홈페이지(https://www.rossdalegolf.com.au/cms/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부킹 가능하며, 1달 전에 티가 오픈되며 결제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신청하면 이메일로 부킹 결과에 따른 안내바우처를 제공합니다. 게스트는 보통 15:00 이후의 부킹이 가능하며 2023.12월 기준 그린피는 1인당 35내지 60호주달러이며, 2인 1카트인 전동카트는 45호주달러입니다. 보통 다른 골프장의 카트는 배터리 충전식인데, 이 곳은 아직 원동기를 이용한 카트라서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클럽하우스와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은 단층에크지않은 크기이며 클럽하우스 우측에 작은 건물이 프로샵입니다. 예약확인 및 카트 인수는 프로샵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1번홀 스타트 및 10번홀 티잉 그라운드는 연습그린에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ㅇ코스구성 및 특징
코스는 평지에 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벙커턱이 높지는 않고 다양하고 오래된 수목이 많아 동남아의 골프장과 유사한 구조를 보입니다.
페어웨이는 적당한 수준의 넓이를 보이며, 그린 스피드는 2.7내외의 적정 빠르기 수준이었습니다.
좌우 도그렉이 적정히 배치되어 있으며, 티 샷의 실수는 나무들이 플레이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연못이나 크릭 등도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주택가와 맞닿은 곳은 OB패널티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ㅇ한 줄 라운드평
“버디는 전후반 하나씩 기록했지만, 원 볼 플레이를 했음에도 더블보기가 많았던 라운드”
ㅇ아웃코스(블루티 기준 2,981미터)
1번홀 레귤러티 기준 460미터 내외의 파5홀로 약간 S자 형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우측에는 나무가 많이 있어 티 샷은 약간 좌측 방향이 유리합니다. 그린은 길고 좁기 때문에 공을 짧게 두거나 왼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2번홀은 320미터 내외의 약간 우측으로 휘어진 페어웨이 오른쪽에 큰 소나무가 있고 왼쪽에 미루나무가 있는 짧은 파 4홀입니다. 티 샷에서는 우측 나무를 피해야 합니다.
3번홀 130미터 내외의 파3홀로 지면에서 높게 솟아 있고 뒤에서 앞으로 경사지는 까다로운 그린이 있는 코스에서 가장 짧은 홀입니다. 핀 위치에 따라 플레이해야 하는 샷 유형이 결정됩니다
4번홀은 400미터 내외의 이 코스에서 가장 힘든 홀이라고 평가받는 파4홀로 티샷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곳의 티샷은 드로우 구질이 유리합니다. 좌측 공간은 주택과 연결되어 있어, 무리하게 좌측을 공략하면 OB 패널티가 있으며 혹시라도 타구사고 등이 나면 골치아픈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5번홀은 470미터 내외의 직선 파5홀로 장타자가 좋은 드라이브 어웨이를 하게 된다면 이는 확실히 좋은 버디 기회가 되며 장타자는 투 온을 시도하기 위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티샷을 쳐야 합니다. 그린 뒤쪽에는 커다란 연못이 있으며, 그린 뒤쪽 연못까지의 공간에는 청둥오리가 많이 노닐고 있는 곳입니다.
6번홀은 360미터 내외의 파4홀은 일반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어려운 홀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2개의 페어웨이 벙커가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티박스가 모든 것을 오른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장타자들은 왼쪽의 첫 번째 벙커 방향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7번홀은 320미터 내외의 좌도그렉 형태의 도전적인 파4홀로, 일반적으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소나무 숲 사이로 티샷이 꽤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왼쪽 아래로 OB패널티 구역이 있으며 이상적인 티샷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8번홀은 310미터 내외의 파4홀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짧은 파 4홀입니다. 티샷은 왼쪽은 OB패널티, 오른쪽은 벙커로 인해 홀에서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9번홀은 180미터 내외의 파3홀로 코스의 시그니처 홀이며, 원래의 그린 중 하나를 사용하여 누구에게나 어려운 파3홀 입니다. 그린은 뒤에서 앞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약간 경사진 홀의 길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인코스(블루티기준 2,955미터)
10번홀은 240미터 내외의 매우 짧은 파 4홀로, 버디와 이글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장타자들은 그린을 직접 공략할 수 있으며, 주요 장애물은 그린 바로 왼쪽에 있는 큰 나무입니다. 앞 팀이 그린에 있을 때 티 샷을 햇는데, 너무 잘 맞아 핀에서 10미터 정도 지나간 우측 그린에 온 그린을 하고 "포어"를 외친 홀 이었으며, 버디를 기록한 홀입니다.
11번홀은 530미터 내외의 좌측으로 많이 휘어진 도그렉 파5홀로 장타자들이 투 온을 시도 하려고 하면 좌측을 겨냥해야 합니다. 좌측 코너를 노리다가 조금 빗나가는 사람들은 험난한 언덕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12번홀은 150미터 파3홀로 티샷에서 보이는 전면과 측면은 벙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중앙에 있는 벙커는 그린 앞쪽에서 5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13번홀은 440미터 내외의 파5홀로 모든 골퍼에게 다시 샷을 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짧은 직선 파5홀 입니다. 티샷에서 유일한 문제는 왼쪽 아래에 있는 측면 워터 해저드인데,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건조한 상태로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14번홀은 380미터 내외의 파4홀로 언뜻 보면 매우 직선적으로 보이지만 큰 포플러 나무와 마운딩이 왼쪽에 줄지어 있고 오른쪽에 키가 큰 나무가 있기 때문에 직진 드라이브가 필요합니다. 페어웨이에 있는 볼은 코스에서 가장 작은 그린을 잘 볼 수 있게 해줍니다.
15번홀은 320미터 내외의 파4홀로 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홀 중 하나입니다. 홀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휩쓸려 나가고 왼쪽에는 소나무와 편백나무로 이루어진 커다란 벽이 있습니다. 이상적인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의 언덕을 피하기 위해 페어웨이 중앙 오른쪽에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16번홀은 160미터 내외의 파3홀로 우측 벙커를 조심하면 공략에 크게 무리가 없는 홀이며, 주로 웨이브 플레이를 하는 곳입니다. 앞팀이나 선수가 중간위치에서 대기하고 있다면 먼저 티 샷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17번홀은 320미터 내외의 파4홀로 페어웨이 양쪽에 큰 소나무가 있는 전형적인 우도그렉 형태로 장타자에게는 드라이버나 3번 우드는 그린까지 짧은 피치만 남기고 오른쪽 코너 너머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18번홀은 390미터 내외의 파4로 라운드를 마무리하기에 좋은 홀입니다. 마지막 홀은 다소 좁은 페어웨이에서 길이와 정확성이 필요한 까다로운 티샷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강한 바람을 맞으며 플레이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홀입니다.
ㅇ클럽하우스 레스토랑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은 간단한 버거 종류 등으로 여기하기 적당한 수준의 음식과 맥주나 와인을 위한 간단한 스낵 안주류 등이 제공됩니다.
ㅇ주변맛집
로스데일 골프클럽에서 5분 내외의 이동거리엔 Edithvale비치와 그 위쪽의 모디알록(Modialloc) 비치와 피어(pier)가 있습니다. 해변 바로 전 골목에는 다양한 상점과 유명한 식당들이 모여 있어 식사와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 Tommy Ruff Fishbar
각종 해산물요리 전문점입니다.
피쉬 앤 칩, 물고기 요리와 홍합, 조개, 게와 새우가 들어간 해산물 스튜도 비주얼이나 맛이 좋습니다.
직원분들 친절하며, 음식도 적정 시간에 나옵니다.
저녁 시간엔 대기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주차는 식당앞쪽에 공용 주차장이 있으나, 빈자리가 많지 않으니 인근 골목에 해야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적극 추천드립니다.
-Chiavelli Gourmet Gelato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과 간단한 음료를 파는 곳입니다.
실내와 외부에 대기석겸 테이블이 있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주문 후 들고가는 편입니다.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고 맛있으며, 양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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