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들의 다양한 국제노선이 활성화되면서 청주-방콕 노선이 저녁 7시 출발, 3일 후 저녁 8시 리조트 출발 및 01:00 귀국 비행기에 탑승하는 항공편이 세팅이 되어, 태국 아티타야CC 3박5일 108홀 라운드를 여름휴가로 다녀왔습니다.
방콕의 1년 날씨를 보면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시기인 듯 하며, 8월 초에 방문하면서 비로 인한 라운드 불가능에 대해 염려하였으나, 3일 중 비가 온 시간은 첫날 오후 4시 내외에 20분 정도, 마지막날 17:00 경 10분 내외 정도였으며, 오전에는 거의 맑은 날씨가 유지되었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일기변화가 많았습니다.
오후 날씨는 습기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였지만, 오전은 온도도 25도에서 30도 사이였으며 운동하기에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름날씨가 햇살 뜨겁고 체력 소모가 많아 얼음주머니, 식염포도당, 반바지, 우산 등 다양한 대비를 해야합니다.
코스는 18홀 2개로 지루하지 않게 라운드 가능한데, 아리랑(아웃, 유칼립), 망고/프랜드 코스로 나뉘는데 아리랑 아웃코스는 카트 페어웨이 진입이 금지되어 체력소모가 더 큽니다. 보통 오전에는 아이랑코스를 오후에는 망고/프랜드 코스를 선호하는데, 망고/프랜드는 페어웨이에 전동카트가 진입할 수 있음은 물론, 나무그늘이 많아 상대적으로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여건이 좋은 편입니다.



오랜만에 3일간 빡빡한 하루 36홀 라운드를 소화한 코스 리뷰를 올립니다.
하나투어 패키지 비용은 1인 89만원(항공료, 숙박, 3식사, 무제한그린피 포함)이며, 18홀 라운드 시 카트비(2인1카트, 700바트), 캐디피(150바트)인데 라운드여부와 관계없이 1일 18홀 비용은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탁비는 1인 1일 100바트를 세탁여부와 관계없이 지불해야하며(그런데 세탁서비스가 있어 너무 편리합니다. 저녁때 세탁바구니에 옷 넣어두면 다음날 세탁후 룸에 배달됩니다), 1인당 차량이용비(미팅&센딩비) 50달러씩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18홀 라운드 후에는 캐디에게 300바트의 캐디팁을 지불해야 하는데, 1바트는 대략 40원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1만원 환전시 250바트)

기본 18홀 라운드 외에 추가 18홀 라운드를 한다면 카트비, 캐디피, 캐디팁을 부담해야 하므로 1인 1,150바트(4.6만원)의 비용이 추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인당 3박5일 108홀 라운드 기준, 89만원 + 40만원 내외 정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미팅샌딩비 50달러 외에는 궂이 환정하실 필요없고 한화를 가지고 가셔서 필요한 만큼 그때그때 현지에서 환전해 사용하시는 게 제일 편리하며, 국내 은행 환율과 비교해도 환전 손해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태국 Nakhon Nayok, Ongkharak District, Bang Pla Kot, Rural Road 26120에 위치한 아티타야컨트리클럽(Artitaya Golf & Resort)는 2008년 9월 이노베이션하여 오픈한 36홀 파 144(총 13,528yards)의 전장을 가진 대중제 골프코스로 골프여행전문회사인 (주)아티타야에서 운영하는 다수의 골프코스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는 태국 프라임CC, 치앙마이CC, 칸차나부리CC 및 보르네오CC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합 휴양 리조트로서 방콕 수완나품 및 돈무앙 국제공항에서 동북부 방향으로 40여Km, 1시간 거리에 있는 골프장으로 접근성이 좋고 여러 개의 호수로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합니다. 해저드와 벙커가 잘 조화를 이룬 설계가 돋보이는 36홀 코스는 전장 길이도 충분하고 넓은 페어웨이와 코스마다 난도가 있어 긴장감을 주고 도전의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코스입니다.
신관의 경우 리조트 룸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수영장과 넓은 호수위로 펼쳐지는 일몰과 일출은 환상적인 장관을 이루며, 상대적으로 구관은 시설이 오래되어 불편한 점이 있으나, 아주 나쁜 수준은 아닙니다. 골프장 이용 시 그늘집 이용금액과 캐디에게 직접 주는 캐디팁 외의 모든 비용은 쿠폰제 방식으로 쿠폰을 구매하여 사용해야 합니다.(출처 : 아티타야컨트리클럽 홈페이지)



신관 리조트는 본관 70객실(2인1실) / 별관 11객실(4인1실)에 각 객실에는 YTN TV, 아리랑 TV시청, 인터넷 사용, 헤어드라이기, 커피포트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부페(대식당), 레스토랑, 노래방, 프로샵, 태국 전통 마사지실(전신안마, 발맛사지 아로마, 스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대시설로 실외수영장, 미니마트, 휴게실(공용인터넷, 바둑, 장기), 당구장, 프로샵이 있습니다.








아리랑IN(유칼립)코스 9번홀에서 복귀하는 유칼립나무 가로수길 우측에 300야드 드라이빙 레인지, 퍼팅, 어프러치, 벙커, 숏게임 연습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ㅇ코스관리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와 러프는 버뮤다와 파스팔람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러프의 길이가 길어 페어웨이를 놓치는 경우 채가 감기는 느낌을 줍니다. 그린은 파스팔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린은 적당한 크기와 굴곡이 많은 원그린 시스템이며 경기 당일의 그린 스피드는 2.2미터 내외로 느린 수준의 빠르기인데, 비수기에 우기인 점을 감안하면 관리는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 그린 관리는 피치마크가 제때 수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퍼팅에 큰 방해가 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티잉그라운드는 챔피언(블랙, 블루), 레귤러, 시니어, 레드티가 마련되어 있으며 티잉 그라운드 상태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페어웨이는 전반적으로 넓은 편인데, 아리랑인(유칼립, Eucalypt)코스는 상대적으로 유칼립(열대 자작나무) 나무들이 좌우를 채우고 있어 좁아보이는 편입니다.


ㅇ서비스/진행
- 경기진행은 7분 간격의 티오프인데, 클럽하우스에서 접근이 용이한 아리랑 아웃코스 1번홀, 6번홀 티샷이거나 망고코스 1번홀 또는 5번홀에서 티오프하며, 배정된 홀이 대기가 많은 경우 다른코스(유칼립 또는 프랜드) 1번홀로 티오프 장소를 변경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앞 팀이 지연플레이로 일관하는 경우엔 대책없는 것은 이곳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 야디지 표식은 블루 티잉 그라운드에 입간판 형태로 표시되어 있는데, 아리랑 아웃(유칼립) 코스 일부는 공사 등으로 야디지맵이 누락된 홀이 있습니다. 나머지 거리 측정은 야드목을 기반으로 체크하셔야 합니다.




-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음식은 세끼 모두 한식이 부페 형식으로 제공되는데, 웬만한 한국음식점 잘하는 곳보다 낫습니다. 패키지 예약하고 오면 아침, 점심, 저녁 식사가 모두 포함되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10여 종의 과일과 상시 제공되는 쌈채와 고추, 오이 등 야채 및 음료와 빵도 입을 즐겁게 합니다. 특히 점심 특선으로 제공되는 메뉴는 별미입니다.
-그늘집은 음료와, 맥주 간단한 스낵 및 야자수를 판매하는데 보통 4인 한팀이 맥주 두캔, 음료 2-3개, 캐디 음료 2개 등 이거저거 드셔도 300바트 내외로 1만원-1.5만원 내외의 비용이면 충분합니다.



- 캐디는 18홀 기준 캐디피 300바트(쿠폰 구매)에 캐디팁 300바트(라운드 종료 후 현금, 2인1캐디시)로 그리 비싸진 않으며, 캐디에 따라 코스에 대한 설명이나 진행안내, 라이 확인 등 차이가 있어 거리 잘보고 공 잘찾고 폭우 등 대처 능력이 좋은 캐디를 만나면 당일 라운드 마친 후 다음날 캐디를 미리 예약(배정시 100바트 카운터에 선불)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구성/변별력
- 홀간 간섭은 아리랑코스의 경우는 거의 없으며, 망고/프렌드 코스는 홀 사이에 커다란 나무가 빼곡히 많긴 하지만 홀을 넘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고, 홀사이 카트길이 교행하는 구성으로 조심해야하는 자리가 조금 있습니다.
- 홀구성은 다양한 구질별로 유리한 홀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 편이며 벙커와 해저드,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크릭 등 홀 구성의 다양성은 좋은 편입니다.
- 그린은 굴곡이 많고 라이 변화가 적정하게 있는 넓은 그린으로, 핀 위치에 따른 다양한 공략이 필요합니다. 주변 러프는 다양한 형태로 플레이를 방해하므로, 벙커를 피해야 하는 홀, 러프를 피해야 하는 홀 등 여건에 따른 전략과 이를 실현시키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 티잉그라운드는 모든 티가 개방되어 있어 수준에 맞는 도전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특히 블랙티는 전장에 있어 레귤러 티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패널티구역은 대부분 헤저드로 설정되어 있고 특설티(드롭 존)도 적정위치에 있어 벌타 핸디캡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ㅇ한줄 라운드 평
“블루티 싱글 도전은 80타로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레귤러티 싱글은 무난히 달성”


ㅇ코스구성 및 공략법
젝 토이스 티얼이 27홀을(1993년) 설계하고, 망고, 프랜드 전장 18홀(7,054yd)을 먼저 오픈하였으며, 2014년 보수공사를 통해 전장이 7,114yd로 늘어났습니다. 2016년 9홀(유칼립코스)을 엑까차이 잔투통이 전장 3,665yd로 오픈하였으며, 2019년 아리랑 아웃코스를 추가하여 전체 36홀 전장 13,528yd의 골프장이 되었습니다.
기존 18홀 코스(망고, 프랜드)는 나무가 많고, 16개 홀이 수로 및 호수가 아이피 지점 좌우에 있어 드라이버를 신중히 치지 않으면 위험하며, 잔디는 구코스 전부 버뮤다로 조성되었으나 최근 그린잔디를 파스팔람으로 변경하였으며 신코스(아리랑 아웃)는 그린과 페어웨이 모두 파스팔람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아리랑 아웃(신코스) 9홀은 매홀마다 워터 해저드가 있어 경관이 좋으며, 전장이 길어 장타자에게는 도전할 만한 코스입니다. 블루티나 블랙티에서는 파4가 400야드 넘는 홀이 대부분입니다. 상대적으로 구코스에 비해 페어웨이는 나무가 적어서 넓어 보이지만 구코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오전은 아이랑코스를 선호하며, 오후에는 나무가 많은 망고, 프랜드 코스를 선호합니다.(출처 : 아티타야컨트리클럽 홈페이지)

-망고(Manggo) 코스
파36, 전장 3,474야드의 구성을 가지며 스타트광장 정면으로 이동하여 1번 우측으로 휜 파4로 시자과여 클럽하우스 기준 우측과 정면을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1번홀은 레귤러티 기준 370미터 내외의 직선형 파4홀로 좌측에 워터해저드와 우측에 즐비하게 군집하고 있는 고목들이 그린을 공략하는데 매우 어려운 조건을 갖추고 있어 티 샷 방향성이 중요하며, 그린 주위 6곳의 벙커가 자리하고 있어 공략이 만만치않은 홀입니다.





2번홀은 약간 좌로 휘어진 350미터 내외의 파4홀인데, 우측 벙커와 좌측에 워터해저드 및 나무숲이 조성되어져 있어 정확한 티샷이 필요합니다.




3번홀은 150미터 내외의 파3홀로 좌측의 해저드로 인해 우측으로 밀리는 샷을 조심해야 합니다. 좌측 해저드를 의식하지 않아도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공략을 해도 무방합니다.


4번홀은 460미터 직선형 파5홀인데, 아주 평범한 홀로서 좌,우측에 숲과 나무를 피하게 되면 큰 무리없이 공략할 수 있는 홀입니다. 장타자는 우측 나무를 넘기면 투 온 시도가 가능한 홀입니다.





5번홀은 320미터 내외의 직선형 파4홀로 좌,우측에 나무숲만 피하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는 홀이며 세컨샷이 살짝 내리막 경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린 뒤쪽의 해저드를 감안하여 약간 짧게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6번홀은 170미터 내외의 비교적 거리가 있는 파3홀입니다. 그린 주변에 나무들이 많고 좌측에 벙커까지 있기 때문에 자신있는 롱 아이언 샷이 필요합니다.




7번홀은 300미터 내외의 직선형 파4홀로 짧고 평범한 홀이지만 의외로 어려움을 줄 수 있는 홀로서 우측편으로 티박스 전부터 워터해저드가 그린까지 이어지고 있고, 티샷에서 좌측으로는 나무숲과 벙커가 있기 때문에 티 샷 거리에 따른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8번홀은 직선형 500미터 내외의 파5홀인데, 우측은 나무숲과, 워터해저드가 좌측으로는 나무숲이 있어 티 샷 방향성이 증요하며 세컨샷은 우측에 워터해저드, 나무, 벙커의 위험요소를 피하여 중앙에서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번홀은 320미터 내외의 그린인근 좌도그렉 홀로 좌,우측으로 워터해저드가 있고, 정면으로는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크릭이 두개 존재하므로 티 샷은 드라이브나 우드의 거리와 방향성을 맞추어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컨샷은 짧게 치되 우측공략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랜드(friend) 코스
파36, 전장 3,580야드의 구성을 가지며 스타트광장 좌측 뒤편으로 이동하여 좌측공간(남동쪽)을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1번홀은 레귤러티 기준 350미터 내외의 직선형 파4홀로 약간 좌측 방향 공략이 좋습니다.






2번홀은 370미터 내외의 S자형 파4홀인데, 티잉 그라운드에서 좌측의 벙커와 나무를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우측엔 해저드가 있어 티 샷이 우측으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번홀은 직선형 470미터 내외의 파5홀로 우측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 뒤쪽까지 이어지는 해저드를 조심해야 합니다.





4번홀은 130미터 내외의 파3홀로 그린 앞쪽의 벙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날 오후 라운드애서는 폭우로 해당 홀에서 경기 중단이 20분 정도 있었습니다,





5번홀은 330미터 내외의 직선형 파4홀로 우측 페어위에 벙커만 피하면 마음놓고 티샷을 할 수있는 홀미며, 세컨 샷은 그린 좌.우측 벙커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번홀은 350미터 내외의 직선형 파4홀인데, 티샷은 해저드를 피해 정 중앙에서 좌측으로 공략하여야 하는데 당겨지는 경우 나무들에 걸려서 세컨샷을 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7번홀은 170미터 내외의 파3홀로 그린을 애워싸듯 워터 해저드가 형성되어져 있으므로 신중하게 샷을 해야 합니다.





8번홀은 500미터 내외의 직선형 파5홀인데, 좌측에는 벙커와 워터 해저드가 우측으로는 나무숲이 있어 페어웨이에 안착이 중요하며, 써드샷은 좌측에 워터해저드와 우측에 벙커가 있으므로 신중히 공략해야 합니다.




9번홀은 370미터 내외의 좌로 휘어진 파4홀인데, 좌측엔 워터해저드가 우측에는 나무숲이 자리하고 있어 티 샷 방향성이 중요한데, 전장이 길고 정중앙 그린앞에 벙커가 턱 높은 벙커가 있으므로 파 세이브가 만만치 않은 홀입니다. 양옆과 그린 뒷편에도 벙커가 위치해 있어 주의해서 공략하여야 합니다.






- 아리랑아웃(OUT) 코스
1번홀은 레귤러티 기준 350미터 내외의 약간 좌측으로 휘어진 파4홀입니다. 우측 페어웨이 벙커 좌측을 겨냥해야 하는데 조금 밀리면 카트도로 우측의 해저드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린은 오르막 포대그린 스타일인데 그린 좌측과 뒤쪽에 해저드가 있어 세컨 샷의 거리감과 당겨지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2번홀은 140미터 내외의 파3홀인데 앞쪽의 호수가 그린의 좌측을 감싸고 있어, 당기는 샷은 거의 대부분 해저드로 향하니, 우측을 겨냥하는 것이 좋습니다.






3번홀은 520미터 내외의 좌로 휘어진 파5홀로 티 샷은 좌측 페어웨이 벙커를 넘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티잉그라운드 좌측에서 시작된 해저드는 그린까지 이어지므로 세컨 샷이 좌측으로 당겨지는 경우 해저드에 빠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하며, 그린 좌측의 벙커와 해저드가 있어 그린 공략시 거리감이 중요합니다.

4번홀은 블루티에서는 430미터 레귤러티에서는 400미터 내외의 전장이 긴 파4홀로 티 샷이 우측으로 밀리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린 양쪽 앞에 위치한 벙커를 피하는 공략이 필요합니다.
5번홀은 레귤러티 기준으로 직선은 270미터 내외의 거리의 우도그렉 홀이며 호수를 돌아가는 홀로 전체 코스의 시그니처 홀이며, 장타자는 그린을 향해 원 온 트라이를 해볼 수 있는 홀입니다. 그렇지만, 맞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고, 해저드를 넘긴다해도 벙커들이 그린 인근까지 이어져 있어, 안전하게 투 온을 시도하길 권합니다.







6번홀은 그늘집은 뒤로하고 직선형 300미터 내외의 파4홀로 공략이 어렵지 않은 홀입니다.



7번홀은 120미터 내외의 파3홀인데, 좌측은 해저드가 이어져 있고 내리막으로 이루어져 당겨지는 샷은 대부분 해저드로 들어갑니다. 한 클럽 크게 잡고 편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8번홀은 480미터 내외의 파5홀로 그린이 헤저드를 끼고 우측으로 위치해 있어 그린 공략시 우측으로 밀리는 샷을 조심해야 합니다.








9번홀은 티잉그라운드는 하나이지만, 두개에 페어웨이와 두개의 그린 (호텔방향, 리조트방향) 중에 공략할 수 있는 홀입니다. 해저드 건너 우측으로 공략하면 스타트하우스를 들를 수 없으며, 직선으로 공략하면 그린 뒤쪽에 스타트하우스가 위치합니다. 전반적으로 해저드가 많기 때문에 샷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세컨샷은 그린 사이트벙커를 피해 공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리랑IN(유칼립, Eucalypt)코스
10번홀은 레귤러티 기준 320미터의 파4홀로 티박스 앞 해저드와 IP 지점의 우측 벙커로 인해 티샷 시 부담을 안겨주는 홀입니다. 좌측에는 그린 앞까지 이어진 해저드로 페어웨이 우측 벙커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으며 그린 앞쪽 반 이상을 감싸는 해저드로 여유있는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해야 합니다.








11번홀은 직선형태의 450미터 내외의 파5홀로 장타자의 경우 투 온이 충분히 가능한 홀입니다. 티 샷이 중간을 가로지르는 카트도로를 넘기면 투 온 시도가 가능하며, 페어웨이도 넓어 크게 부담이 없는 홀입니다.



12번홀은 400미터 내외의 역’ㄱ’자로 휘어진 우도그렉 파4홀로 티 샷은 우측 유칼립 나무 방향으로 공략해야 하는데, 당겨지는 경우 세컨 샷 거리가 많이 남습니다. 그린도 포대 그린 형식이고 좌우에 벙커가 있어 핸디캡 1번홀이라 할만 합니다.




13번홀은 ‘S’자 형태의 430미터 파5홀로 장타자는 투 온 시도를 해 볼만한 홀입니다. 티 샷이 우측으로 밀리면 높이가 이십미터 이상되는 유갈립 나무가 가로막고 있어 핀을 직접 공략하기 어렵습니다. 그린 앞쪽을 가로지르는 해저드도 있어, 투 온시도보다는 쓰리온으로 안전하게 공략하는것이 좋습니다.



14번홀은 300미터 내외의 직선형 파4홀로 우측은 OB 패널티 구역이며 좌측엔 키가 큰 유칼립 나무가 빼곡하게 심어져 있어 티 샷의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그린 뒤쪽엔 해저드가 우측에 벙커가 있어 세컨샷의 거리감이 중요합니다.








15번홀은 300미터 내외의 ‘ㄱ’자형 도그렉 파4홀로 좌측은 빼곡한 유칼립 나무가 들어서 있고, 우측은 OB패널티 구역이므로 안정적인 티 샷후 해저드 건너 그린을 공략해야 합니다. 너무 좌측으로 당겨지는 티 샷은 유칼립 나무로 투 온 시도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7번홀과 8번홀은 파3가 연속되는 홀이며, 7번홀의 경우 110미터 내외의 거리에, 3번홀 그린 4번홀 티잉 그라운드와 동일한 선상에 가려지는 나무 등이 없이 배치되어 있어 코스 사이에 끼워넣은 듯한 느낌의 홀입니다.



8번홀은 130미터 내외의 파3홀로 9번홀과 8번홀 중간에 있는 해저드와 주변 나무들로 맑은 날은 물 빛에 비추는 코스그림이 이쁜 홀입니다. 7번홀과 8번홀은 거리가 짧은 파3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버디를 노려볼만 합니다.






9번홀은 270미터 내외의 파4홀로 장타자는 티 샷 후 50미터 내외의 거리가 남아 버디를 노려볼 수 있는 홀입니다. 중간에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카트도로에 공이 맞는 경우 그린 인근까지 공이 갈 수 있어, 앞팀 플레이를 보면서 여유있게 티 샷하는 것이 좋습니다. 7번부터 9번까지 이어지는 난도 낮은 코스의 연속으로 보통의 인코스가 가지는 게임의 반전을 위한 홀 구성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ㅇ식음료 및 주변 맛집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은 부페식으로 운영되는데, 아침, 점심, 저녁 두시간에서 두시간반 정도의 시간동안 운영되는데, 매번 10가지 정도의 밥, 고기류, 계란후라이와 스크램블, 찬류와 김치류 두가지 이상이 제공되는게 우리나라 웬만한 한식뷔페 식당보다 낫습니다.




















추가로 국이나 찌개류 및 죽이 제공되며 배추, 상추 및 고추, 마늘, 오이 등의 쌈채와 고추장, 쌈장이 제공되며 빵종류와 10여 가지의 과일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번 식당에 들를때마다 과식하게 되는 수준의 맛깔스런 음식을 제공하는데, 점심특선으로는 조금 간단허게 특별식이 제공되는 바 열무국수가 나온 날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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